[중도탈주] 트리플 메리지 표지
1.5 ★★☆☆☆
BL

[중도탈주] 트리플 메리지

저자
달틈
장르
오메가버스
상태
완료
기록
2026.06.29
스포일러 : 내용을 보려면 클릭하세요

클리셰는 맛있게 비빌 줄 알아야 진정한 맛을 알게 된다.


3인 결혼이라는 것도 더블집착광공 알파부부 사이에 낑긴 오메가 설정도 재미있어 보였는데 나의 모든 예상을 다 깨뜨리고 노잼이었음. 좀 옛날 맛 나는 소설인데 필력이 부족한 느낌……. 그래도 뒤로 갈수록 재미있어지지 않을까? 하고 봤는데 결국 24화에서 탈주했다. 이유는 별 건 아니고 굳이 공이 부부인 이유를 잘 모르겠고, 수가 자꾸 "……" 문장 부호를 사용하는 바람에 말맛이 안 살며, 수가 생각머리라는 게 없는 것 같아서. 공 중 하나가 블랙카드 줬다고 진짜 막 쓰는 수는 처음 봤는데 심지어 이거 도망수잖아요. 열심히 돈 쓰고 튈 거야? 조금 많이 갑갑하고 사람을 흠터레스팅 상태로 빠져들게 만들었는데 일단 여기까지는 OK.

진정한 지옥은 캐릭터 매력이 잘 안 느껴지는 것에서 시작한다. 배우공은 그나마 나은데 기업가공 쪽은 진짜 왜 이렇게 맛이 안 느껴지는지 모르겠음. 혹시 내가 너무 무미건조하게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일까? 내가 능글공을 좋아하기 때문일지도 몰라……. 라고 생각하며 계속 읽었으나 수의 백억내놔와 기업가공의 오억? 고작 그것때문에 사람 머리채를 그렇게 잡습니까?<에 오……. 라고 말함 그리고 탈주할 뻔함이 되어버릴 수밖에 없었음

약간 글 써본 적 없는 사람이 욕망에 휘둘려 쓴 글인데 거기에 아 요즘에는 왜 옛날 BL같은 맛이 없냐 하면서 쓴 느낌. 차라리 작중작으로 나오는 피폐물이 맛은 더 살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인 듯.

하지만 지금 너무 빠른 시점에서 그만 읽었기 때문에……. 나중에 한 번 제대로 읽어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음 지금은 6n편밖에 안 나와서 객관적 판단이 힘들 듯.

댓글목록

무초

댓글

무초 @blumucho
이거 작가님이 초보신 줄 알았는데 다른 작품이 꽤 있네……? 흠